안녕하세요, Aktie입니다.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하면서, 코인에 대한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비트코인은 약 9000만원 부근에서 횡보를 하면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는 투자 상품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다들 유익한 시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대비 약 144.64% 상승이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경이로운 수익률을 보인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설명할 수 있을 거같습니다.
주식 및 코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비트코인 ETF가 출시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텐데요. ETF가 출시하면 꽤 많은 현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상승에 도움이 크게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유래없는 금리인상을 하였는데요, 신기하게 물가도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 참으로 보기 힘든 인플레이션 현상을 저희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 금리에 대한 '유지' 혹은 '인하'인 시장 분위기에 맞춰 현금이 비트코인에 유입이 되면서 코인시장이 좋아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여러 커뮤니티 혹은 언론매체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인 금과 비슷한 취급을 받는 내용을 자주 접하실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고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디지털 금' 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죠.
안전자산의 경우 대표적으로 금, 달러, 채권이 있는데, 저위험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성 측면, 투자자보호 측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금과 비트코인은 서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립토 시장은 매우 변동성이 심하고, 거래소마다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보기보단 매우 위험한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인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2023년 1Q의 비트코인과 금 가격의 변동성을 살펴보면, 금은 8% 상승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약 9배가 상승하였으며 S&P500은 약 7%가 상승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은 화폐로 설계되었지만, 실물경제에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가격의 변동성이 심한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비트코인의 특징인 희소성은 금과 비슷한 특징을 갖고있지만, 그 외 나머지는 하나도 금과 비슷한 점은 없습니다.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매우매우 잘못된 생각이며, 고위험투자을 잘 사용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몰빵투자보다는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이 되면 매우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